전남도, 한·중 관광업계 네트워크 재건·교류회
2023년 07월 16일(일) 12:37 |
전남도, 한·중 관광업계 네트워크 재건·교류회 |
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대비해 상호간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인프라 개선, 도내 신규 호텔, 체험 요소 등을 홍보했다.
전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지난 7월 중국 서부 여유 산업 박람회 참가 및 상하이 여행업계 관계자 대상 간담회 개최를 통해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추진 및 개별 여행객 대상 신규 상품 개발을 협의한 바 있다.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전남도-중화권 경제·관광의 날 행사에서 전남도 관광상품 신규개발 및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도-베이징 마이투어(대표 청원쥔)-상하이 망고 국제여행사(대표 주단) 간 협약도 체결됐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양국 관광동향을 파악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며 “관광시장 리오프닝에 대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