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역 바로알기 역사 강좌 운영
6월8일부터
2023년 05월 31일(수) 16:13
목포 시청.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지역 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목포 역사와 이야기’ 강좌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강좌는 지역 전문가 강의를 통해 목포 역사와 문화, 예술 등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8일~7월6일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까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총 6회(이론 5회·현장학습 1회) 진행된다.

강사는 목포대 최성환교수와 세한대 양세형교수가 ‘목포의 역사’를, 엄수경 작가가 ‘목포의 문학’에 대해 강의하고 박찬일 셰프가 ‘목포의 맛’을, 단국대학교 장유정 교수가 ‘목포의 음악’에 대해 강의한다. 관광해설사의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목포시 인재육성과(061-270-8532)에 방문접수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 목포시 평생학습포털(https://lifelong.mokpo.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6월7일까지 전자우편(sarah82@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