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규 공직자 대상 '바로알기 투어'
2023년 04월 16일(일) 16:23
지난 12~13일 영광군이 신규 공직자·유관기관 전입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시행했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신규 공직자·유관기관 전입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영광군민으로서 애향심을 심어주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대표 관광지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순교지, 칠산타워 등을 방문했다.

영광바로알기투어에 참여한 직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 및 유관기관 전입 직원들에게 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