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 청년문화예술가 발굴…예술활동 지원
2023년 04월 04일(화) 16:49 |
한빛원자력본부는 3일 홍보관에서 누리보듬과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한빛원전 제공 |
한빛본부는 전날 홍보관에서 누리보듬과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누리보듬은 청년들의 문화·예술적 욕구 해소와 취·창업 역량강화를 돕는 청년 예술가 지원 단체다.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영광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원활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목공예, 밴딩스케치, 금속공예, 토탈공예, 생활자수, 토탈미술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나영주 한빛본부 지역협력부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문화예술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예술인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원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