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인들에게 '빽'이 돼 드리겠습니다"
예술이빽그라운드, 장호영 & 류건우 테너듀오 콘서트
4일 오후 5시 광주 동구서 '봄이 오는 노래소리'
4일 오후 5시 광주 동구서 '봄이 오는 노래소리'
2023년 01월 30일(월) 16:58 |
포스터 |
공연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 소프라노 윤혜진씨의 진행으로 작품에 얽힌 이야기도 함께 곁들여질 예정이다.
한편 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극인 창작공간인 연극소극장과 미술 전시 갤러리, 그리고 뮤지션들을 위한 콘서트홀과 예술가와 예술애호가들이 함께공존하는 장소이다. 광주 대표 연극단체 푸른연극마을과 소극장 ‘씨어터연바람’을 운영해 온 이당금씨가 예술운동을 해 온 저력으로 지난 2022년 5월 개관했다.
이당금씨는 “모든 장르의 청년예술인을 비롯해 전방위적 에술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펼쳐보이는 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고들 한다”며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는 ‘빽’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