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희망풍차 생필품 전달
2023년 01월 15일(일) 16:08
보성군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보성군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생필품(백미, 잡곡 등)을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생필품 세트는 백미 3㎏, 잡곡 1㎏, 미역, 곱창재래돌김, 건표고버섯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박스 총 600만원 상당이다. 생필품 세트는 보성군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