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따뜻한 겨울이불 전달
2023년 01월 05일(목) 18:07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전남지역 재난취약계층 910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전남지역 재난취약계층 910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혹한기 이불 전달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910가구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면서 건강 및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희망풍차 결연세대는 적십자 봉사원이 취약계층과 1:1 결연을 맺어 진행하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사업이다. 봉사원들은 주기적으로 세대를 방문해 생필품과 구호물품 전달하고 있다.

이불을 전달받으신 홀몸 어르신은 “적십자에서 매번 찾아와 안부 이사를 전해주고, 따뜻하게 맞이해 고맙다”며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이불로 건강하게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