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복지부 장관상
손병일 팀장 등…사회서비스 사업관리·지원 공로
2022년 12월 29일(목) 15:53 |
전남도가 2022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 제공 |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위주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주민에 대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6일 개최된 워크숍에선 사회서비스 사업관리·지원 등에 공헌한 공로로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손병일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유공공무원 담당자로 광양시청 강승미 주무관, 여수시청 이현선 주무관, 해남군청 황보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2023년이 사회서비스 혁신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체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관련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의 핵심주체는 지자체와 제공기관인 만큼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지역과 현장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