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참조기 위판행사 참관
2022년 08월 29일(월) 13:48
강종만 영광군수, 참조기 위판행사 참관
영광군은 29일 영광굴비특품사업단(단장 강철) 주관으로 열린 참조기 위판행사에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서재창 영광군수협장 등이 참석해 어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조기 위판행사는 금어기 종료 후 열린 첫 위판(경매)행사로 중매인과 상인 30여 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금일 7척의 선박에서 48톤이 거래됐다. 최고가는 100마리 1상자 99만원에 낙찰되는 등 활기를 띠었다.



이개호 의원은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관련 법안이 입법예고가 완료되고 현재 개정 논의 중에 있다"며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가 등록으로 영광굴비 산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민 행복지원금이 1인당 100만원씩 지급했다"며 "굴비업체가 즐거운 추석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