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농업인 생산기업 상품 판매 활성화
2017년 08월 29일(화) 00:00

농협광주지역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농협광주유통센터를 방문해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 우수농축산물 선물세트 판매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사진)

28일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에 따르면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 생산기업'우수상품을 범농협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선도해 갈 계획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소비심리 악화 및 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 농업인을 도우려면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애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농업인 생산기업'이란 농식품부에서 심사 후 인증한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 행안부에서 심사 후 지정된 마을기업,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육성 후 심사 추천한 우수 농경영체를 적용 범위로 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농협광주유통센터 1층 매장에 '농업인 생산기업'판매관을 운영 중이며 광주ㆍ전남 32개 업체 210품목을 판매 중이다.

김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