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육성 창업자 모집
내년 1월 13일까지 접수
2016년 12월 27일(화) 00:00 |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하 살림)은 내년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ㆍ전남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내년 1월 13일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살림은 (사)광주NGO시민재단 사회경제센터가 분리ㆍ독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회적경제 생태계 플랫폼 조직이기도 하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 자질과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1년간 창업에 필요한 보육공간,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한다. 사업비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접수 방법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으로 접수, 멘토링을 원하는 운영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 관련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광주NGO센터 등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정화 기자 jhjo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