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지역 가꾸기 적극 동참
임직원 환경 정화 활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2016년 11월 17일(목) 00:00 |
보해 장성공장 임직원은 매월 3째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보해 장성공장 제공 |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장성지역의 그린장성, 옐로우시티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해 장성공장 임직원 30~40명은 매월 3째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장 주변과 장성군청 앞 도로, 뒷골목 및 공설운동장 주변 청소 등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또한 보해는 농협 장성군지부와 공동으로 장성군 소재 기업과 관내 마을이 하나가 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도 동참하며 명예이장 위촉식에도 참가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상생운동은 기업 임직원이 자매결연 마을과 교류하며 인정을 나누고, 기업의 유ㆍ무형 자원과 보유역량을 활용해 마을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상생운동이다. 보해는 지난 7일 임재휘 장성공장 공장장이 참여해 구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장성군청과 연계해 그린장성 활동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1만1600평에 달하는 장성공장의 기존 건물 외벽에 페인트 작업을 18일 100% 새롭게 단장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깨끗한 장성 만들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보해 장성공장 임재휘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해 타 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