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적십자사 혈액원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
2016년 11월 15일(화) 00:00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석주)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14일 재단 본점 2층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약정식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정석주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박재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사랑의 헌혈 약정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과 등록헌혈회원 가입,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석주 이사장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재단 직원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특히 헌혈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헌혈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정기적인 헌혈문화 정착과 우리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석주 이사장은 30회 이상 헌혈해적십자헌혈유공장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과 체육대회를 개최 및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 9월에는 '사랑의 쌀 모금 운동'으로 후원 받은 쌀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