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에 오르다' 특별 기획전
亞중심도시추진단 30일까지 문화마루
2013년 03월 20일(수) 00:00 |
올해 아시아문화마루 첫번째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아시아문화전당을 알리고 아시아문화마루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또 이번 전시는 무등산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등산은 최근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등산을 맛보고, 듣고, 느끼고, 볼 수 있는 융ㆍ복합 전시로 김영태, 김치준, 박상화, 설박 작가의 사진, 영상, 도예, 회화 작품 30여 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 문화콘텐츠 특성화 상품 발굴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무등산 주상절리대 3D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062)236-0481.
나이수 기자 ys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