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청. 해남군 제공 |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3가구의 난임 부부가 한방 난임 치료 지원을 받아 한 가정에서 임신이 성공했다. 올해는 6쌍의 난임 부부에게 한방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방 난임 치료는 난임의 원인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임신에 적합하게 체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사실혼 포함) 중 1년 이상(35세 이상은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난임 부부다. 다만 한방 난임치료 기간동안 양방 난임시술(체외·인공수정)은 받을 수 없다.
한방 난임 치료 기간은 대상자 확정 후 4개월이며 180만원 한도 내에서 4개월 분량의 한약이 지원된다.
치료 종료 후에는 2개월간 한의사회에서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상태와 임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난임 부부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양·한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