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시의회 예·결산위원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
이번 발표회는 재단이 진행한 올해 연구과제 중 시민공유가 필요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책임자가 발표하고 정책방안과 시책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미란 시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박태순 ‘광주시 장애위험 영유아 실태 및 지원방안’ △박주희 ‘국내외 1인가구 지원정책 분석 및 광주시 정책 과제’ 발표가 이뤄졌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을 계기로 재단의 연구 성과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환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미란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의 연구성과는 우리 지역사회의 여성과 가족, 아동, 청소년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