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7시48분께 강진군 신전면 한 사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38분 만에 꺼졌다. 강진소방서 제공 |
18일 강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8분께 강진군 신전면의 한 사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38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디 않았으나 공사 현장 450㎡와 불상 100여점이 모두 탔다. 불은 공사 현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주변 자재로 옮겨붙으면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