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산단공 광주지부,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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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일보]산단공 광주지부,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출범
동진기업㈜ 양오열 대표 초대회장 선임
  • 입력 : 2024. 02.15(목) 17:19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창립 행사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121개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용빈 의원 등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입주기업 간 상호발전 촉진과 산업정책 대 정부 건의 등 입주기업의 통일된 목소리 대변을 위해 구성됐으며, 동진기업㈜ 양오열 대표이사가 초대회장으로 선임 됐다.

경영자협의회는 앞으로 △각종 포럼 및 간담회 개최 △산업단지 및 제조업 관련 정책지원 건의 △기업 간 교류협력 지원 △각종 전시·박람회 참여 등 판로지원 △타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교류협력 연계 △정부 기업지원사업 참여 등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양오열 빛그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초대 회장은 “광주·전남을 잇는 서남권 경쟁력 강화 및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제언과 기업 경쟁력 제고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빛그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서남권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이끄는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공단도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투자와 활력을 저해하는 규제를 타파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