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최근 지역 돌봄 대상자를 위한 원예치료 교육을 운영했다.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최근 지역 돌봄 대상자를 위한 원예치료 교육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우산동 하남주공 1단지 상가에 위치한 마을건강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원예치료 교육을 진행했다.

매회 20여 명의 장애인, 홀몸 어르신이 참여해 광주원예치료복지협회의 강의로 원예 지식을 배우고 꽃 화분을 만들며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1년 개소한 마을건강센터는 광산구의 지원으로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마을형 건강프로그램. 병원동행 휴블런스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의료·돌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