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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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
강진군 윤영진씨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버섯인가 스낵인가?” 대상
  • 입력 : 2023. 09.13(수) 14:44
  • 박간재 기자
전남농기원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공개발표 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화 전략’과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를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는 9명으로 정보화 전략 분야에 강진군 윤영진씨의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버섯인가 스낵인가?’가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함평군 김현공씨, 우수상은 영광군 양진선씨가 차지했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는 해남군 최희진씨의 ‘돼지를 사랑하는 애돈지기의 돼지스토리’가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곡성군 한상길씨, 우수상은 화순군 조경미씨가 수상했다.

라이브커머스 분야는 함평군 박명진씨의 ‘한우 판매’ 방송이 대상, 최우수상은 강진군 김요나씨, 우수상은 보성군 정하린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업인에게 ICT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미디어 제작, 라이브 커머스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농업인 성공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국내외 온라인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