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신안군-상생나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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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서비스원-신안군-상생나무, 협약
  • 입력 : 2023. 07.12(수) 17:23
  • 박간재 기자
전남도사회서비스원-신안군-(사)상생나무, 협약
전남도사회서비스원-신안군-(사)상생나무, 협약
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신안군(군수 박우량), 사단법인 상생나무(이사장 김종익)와 12일 신안군청에서 도서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섬·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 원장, 정총복 사단법인 상생나무 이사, 이충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6개 구성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섬·섬 프로젝트’는 전남도사회서비스원과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협업으로 ‘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돼 운영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기업(6개)과 함께 도서지역 주민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올해는 신안군(안좌면·자은면·팔금면·암태면) 4개면 도서지역 주민 대상으로 ▲식생활 지원(600명) ▲주거환경 개선(12가구) ▲심리정서 지원(48명) ▲여가생활지원(450명)을 한다.

신안군은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모집에 협력하고 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컨소시엄의 성장·운영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상생나무(컨소시엄)는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섬·섬 프로젝트 전액 공모 선정을 축하하고 군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상생나무 정총복 이사는 “서비스 제공 대표기관으로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민 복지 수요에 부응하며 전문화된 사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간재 기자